2학기 수업,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상황 따라 운영키로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따라 대면·원격병행·원격 수업으로
- 대면수업은 수업 인원 3배수 강의실 확보 시 진행

우리 대학이 학생 및 교직원은 물론 지역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9월 개강일부터 2주간(9.1~9.14) 전과목 비대면 원격 강의를 실시했다. 9월 15일 이후 수업 운영 방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별 상황에 따라 운영이 재조정된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대면수업과 원격병행수업, 원격수업이 함께 실시되는데, 대면수업은 수업 인원 3배수 강의실 확보 시 진행된다.

당초 2학기 수업 운영은 대면과 원격으로 진행된 여름계절학기 수업이 무사히 종료됐고, 구성원 모두가 방역 지침을 준수한다면 대면 수업도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지난 7월 16일 대면과 원격병행, 원격으로 운영하기로 확정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악화되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상향되어, 우리 대학도 개강일부터 2주간은 전과목 비대면 원격 강의를 실시하게 됐다.

생활관 운영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별 상황에 맞춰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되면 즉시 원격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단계 하향 시에는 정부 발표일로부터 일주일 후부터 적용하여 실시된다.

우리 대학은 현재 테크노관, 디지털관, 글로벌관, 도서관, 생활관, 식당 등에 발열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내 전체 공용 시설 등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예방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