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본부, ‘Keep Going 모의면접’ 실시

- 학생부종합전형 모의전형 6~12월 운영
- 경북 지역 고교생 280여 명 참여 

우리 대학 입학본부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교생들을 위한 ‘Keep Going 모의면접’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 고교생 및 학부모의 대입 준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모의전형’은 지난 6월부터 시작돼 오는 12월 말까지 이어졌다. 현재까지 구미, 대구, 김천, 칠곡, 울진 등 경북지역 10개 시·군의 21개 고교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신청은 지난 6월 사전 홍보를 통해 이뤄졌으며, 우리 대학 입학사정관이 참여 희망 고교를 직접 방문해 모의 면접을 시행했다. 모의 면접은 면접 적응력과 실전감각 향상을 위해 1:1 개별면접으로 진행됐고, 면접 종료 이후에는 개인별 피드백도 제공했다. 고교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원할 경우 참관도 가능하도록 했다.

김태형 입학본부장은 “학생들이 많은 부담을 느끼면서도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면접고사 지원을 통해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이러한 모의전형 운영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대입 준비에 있어 자기 주도적 역량을 높이고, 지역 고교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