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2월 김해동 작가 초대전 개최(2019.12.09.)
- 작성자
- KITNEWS
- 조회
- 3006
- 작성일
- 2019.12.09
(2019.12.09.)
금오공대갤러리에서 12월 김해동 작가 초대전을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명은 ‘블루진으로부터-데자뷰시리즈19’로 작가는 젊음을 상징하는 의류인 블루진을 매개로 한자어와의 조형성을 결합한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김해동 작가는 작품의 모티브인 한자체의 상형문자들을 매개로 평면인 작품에서 공간적 세계와의 만남을 추구한다. 화면에서 공간을 본다는 것은 무한한 상상을 통해 가능하며, 모든 감각의 융합을 더해 인간의 진정한 자연성을 만나는 데 의미를 두었다. 또한 작품에서 나타나는 블루진의 형상은 수많은 사람들의 뒤엉킨 몸짓을 나타내며 나아가 현대인의 다의적인 욕망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작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2일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나눠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