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수업 방안, 학사운영혁신위원회서 모색

- 2학기 수업 운영 방안 등 논의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보다 원활한 수업 운영 방안 및 관련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학사운영혁신위원회가 지난 7월 6일 구성됐다.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되는 학사운영혁신위원회는 권현규 교무처장이 위원장으로, 각 학부(과) 학부장 및 학과장 10명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지난 7월 8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1차 회의는 2020학년도 2학기 수업 운영방안을 주제로 원격 수업 및 대면 수업, 원격 병행 수업 등 다양한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학사운영혁신위원회에서 제출된 의견들은 본부보직자회의, 학부(과)장회의 등을 통해 확정하여 학생들에게 공지하게 된다.

앞으로도 학사운영혁신위원회는 △수업 운영 정책 수립ㆍ모니터링에 관한 사항 △시험ㆍ평가관리에 관한 사항 △기타 수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