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내 이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공공성 프로젝트

- 제1차 지역사회 연계·환류 프로그램
- 다문화 가정 이주민 여성과 교직원 참여

지난 15일 교내 청운대에서 ‘다문화가정 내 이주민과 함께하는 특강 및 멘토링’ 이 진행됐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정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시행된 ‘지역 공공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연계 및 환류를 활성화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다문화가정 내 이주 여성 및 교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선주민과 이주민의 상호 멘토링, DIY 키트를 활용한 만들기, 이주 여성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은 김창대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를 초청해  ‘화목한 다문화가정 꾸리기’를 주제로 이뤄졌다. 김창대 교수는 특강을 통해 이주 여성들의 고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이해와 유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반기에도 이주여성의 커리어 계발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업 및 진로 상담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이 예정돼 있으며, 선주민과 이주민의 상호 이해를 위한 멘토링도 추가로 시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