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메시지’로 코로나 블루 극복해요!

- 대학 구성원 메시지 도서에 담아 지역 중·고교로 전달
-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 지역사랑 희망캠페인 일환

우리 대학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침체된 도서출판 업계를 지원하는 한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도서 안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지역 중·고교생들에게 전한다.

도서는 대구·경북 지역 소재의 출판사에서 최근 2년간 발간한 시집 가운데 총 12종을 선정했다. 이어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교내 산학협력관에 희망보드를 설치하여 총 27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으로부터 다양한 메시지를 받았다. 희망메시지에는 ‘코로나 극복 파이팅!’, ‘당신을 응원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웃음꽃 활짝 피어오르길’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행사를 주관한 기획협력처는 대학 엠블럼을 담은 북마크도 함께 제작해 1,122권의 시집을 오늘 4월 중 지역 중·고교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출판사와의 상생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구성원 간 희망메시지를 공유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에 긍정적 정서를 확대하고자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