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대학소개 과감한 도전! 능동적 혁신!

KIT News

금오공대갤러리, 1월 양상근 작가 초대전 개최

작성자
KITNEWS
조회
3064
작성일
2022.01.11
첨부
금오공대갤러리, 1월 양상근 작가 초대전 개최


- 조각 작품 24점, 오는 1월 26일까지 전시
- 상실되어 가는 현대인의 자아 회복 메시지 담아

2022년 금오공대갤러리 첫 초대전인 ‘양상근 작가’ 전시회가 오는 1월 26일까지 개최된다. 전시회 제목은 「한그루나무-시, 공의 기억」으로 2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양상근 작가의 조각 작품은 인체라는 구체적인 형상을 갖고 있지만 공간에 대한 해석과 물질에 대한 감각이 그 형상을 압도하며, 시간과 공간 등의 추상적 감흥을 불러일으킨다고 평가받고 있다. 

양상근 작가는 “오랜 시간에 대한 흔적을 가지고 있지만 이제는 쓸모 없어진 자연물을 재해석하여 점차 상실되어 가는 현대인의 자아를 다시 회복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작품에 담았다”며, “전시회의 다양한 작품 속에 담겨 있는 자연의 흔적을 통해 우리 안의 근원을 찾기 위한 시간을 잠시라도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상근 작가는 서울, 일본 등에서 개인전 30여 회를 개최하고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한일 현대미술 교류전(`19), 한국-키르기스스탄 교류전(`20) 등 130여 회의 그룹전에 참가했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한국도자재단, 일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등에 소장돼 있다. 양상근 작가는 현재 경희대 미술대학(조소전공) 겸임교수로서 Space+갤러리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금오공대갤러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지역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며, 입장 전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