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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현실로" 금오공대 메이커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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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NEWS
- 조회
- 3496
- 작성일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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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현실로" 금오공대 메이커 빌리지
- 22.1.21. HCN 새로넷방송 뉴스
[리포트]
구미 금오공대 벤처창업관에 새롭게 문을 연 메이커 빌리지입니다.
개개인의 창의적인 제조 활동이 경제적 활동으로 연결되는 이른바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구축됐습니다.
머릿속 수 많은 아이디어를 현실화해 발전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보면 됩니다.
이곳에선 3D 프린트나 3차원 스캐너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첨단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습니다.
제작과 연구 분야에 진출을 꿈꾸는 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인터뷰 // 변석윤 / 금오공대 메이커 빌리지 교육생]
"제가 나중에 일을 하게 된다면 제작 쪽이나 연구 쪽으로 하고 싶은데,
제작 같은 경우는 여기서 먼저 체험을 해보고 다음에 설계할 때 문제점을 보완하는 걸 바로바로 할 수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됩니다."
VR과 AR, 모바일 앱, 드론 등 교육 과목도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 제조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겁니다.
[인터뷰 // 허장욱 / 금오공대 창업원장]
"지역 학생들의 진로 체험 및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창의융합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메이커를 발굴해 구미시의 제조 창업 생태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재 경북 도내에는 이와 같은 메이커 공간이 모두 11곳이 운영되고 있는데,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HCN뉴스 김도윤입니다.
(영상취재 : 오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