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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금오공대갤러리 양태근 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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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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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6
- 작성일
-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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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금오공대갤러리 양태근 작가 초대전
- 조형 및 회화 작품 20여 점, 오는 9월 30일까지 전시
금오공대갤러리에서 ‘양태근 작가’의 조형 및 회화 작품 20여 점을 오는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중앙대 예술대학 조소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후, 현재 예술대학 미술학부(조소전공) 교수로 있는 양태근 작가는 한국조각가협회 부이사장,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장(`17), 한국대학미술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 청주, 강릉을 비롯해 도쿄, 나고야 등에서 30여 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200여 회의 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청년미술대상전 대상(`87), 중앙미술대전 우수상(`90), 제8회 미술세계 작가상(`11), 제21회 문신미술상(`22)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광주 엑스포 스페인 조각공원, 진해 조각공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에 작가의 작품이 소장돼 있다.
이문정 조형예술학 박사는 작품 해설을 통해 ‘자연과 인간은 그 순환 속에서 늘 함께 한다는 진리를 양태근 작가의 작품에서 재확인 할 수 있다’며, ‘인간의 이기주의가 가져오는 비극을 넘어 스스로 치유되고 회복하는 자연처럼, 순리적으로 끊임없이 창조하고 소멸하는 모습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생을 위한 행진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금오공대갤러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지역 시민들과 대학 구성원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한 정서 함양 및 문화 감상 저변 확대를 위해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