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KDISS & SAS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대상’

-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 SAS KOREA 주최

- 수리빅데이터학과 ‘빅데이터분석연구실’ 학생들 성과

- 이경준 교수 지도, 대상 및 장려상 수상

빅데이터분석연구실 학생들_왼쪽부터 장현(2학년), 송원호(3학년), 황유진(석사과정), 김지현(석사과정), 황영은(박사과정), 박성희(석사과정)

우리 대학 수리빅데이터학과 ‘빅데이터분석연구실(지도교수 이경준)’ 학생들이 ‘제1회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 SAS KOREA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는 SAS Viya를 활용하여 상권 내 전기 총사용량을 예측하는 주제로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됐다. 국내 대학(원)생 120팀(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 1팀과 SAS 및 학회 우수상 각 1팀, 그리고 장려상 10팀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은 우리 대학 박사과정 황영은(팀장), 석사과정 김지현, 박성희, 황유진, 3학년 송원호 학생으로 구성된 ‘감자밭스 팀’이 차지했다. 감자밭스 팀은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예측 성능을 극대화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활용 방안을 제시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학년 장현 학생은 단독으로 출전해 적절한 타겟 설정과 높은 예측 정확도를 바탕으로 한 모델링을 제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 본선발표 및 시상식은 지난 5월 16일 조선대 의과대학 2호관 한마음홀에서 열렸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SAS 정규 과정 수강권 및 취업을 위한 모의면접 및 멘토링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한편, 한국쌔스소프트웨어(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데이터 및 AI 선도 기업으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이 신뢰하는 최고 수준의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지사인 SAS 코리아는 35년간 국내 시장에서 산업별 특화 솔루션 공급, 생성형 AI 기술 접목 등을 통한 파트너십 확대와 산학협력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금융 및 공공 분야에서 성공적인 솔루션 제공과 분석 모델 고도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국내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업과의 협력으로 실무 적용 가능한 AI 개발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고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분석 플랫폼인 SAS Viya를 중심으로 AI 에이전트 설계부터 배포, 확장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