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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3D프린팅 적합 디자인(DfAM) 경진대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 작성자
- KITNEWS
- 조회
- 333
- 작성일
- 2025.11.26
- 첨부
제9회 3D프린팅 적합 디자인(DfAM) 경진대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 기계공학부 석사과정 전예성 학생, 산업 부문 ‘대상(과기부장관상)’
- 설계자동화 및 데이터융합연구실 소속 학생 성과
우리 대학 기계공학부 설계자동화 및 데이터융합연구실(지도교수 권순조) 소속의 석사과정 전예성 학생이 ‘2025 제9회 3D프린팅 적합 디자인(DfAM) 경진대회’에서 ‘산업 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3D프린팅 적합 디자인(DfAM)은 3D프린팅 공법이 가지는 장점을 극대화해 경량화, 기능 개선 및 효율 향상을 위한 디자인 방법론을 의미한다.
전예성 학생은 LIG넥스원 연구원 2인, (주)메탈쓰리디 연구원 2인과 함께 ‘3D LIG’팀으로 출전해 ‘DfAM 기반 정밀 유도 미사일 조종날개 경량화 및 기능 향상 기술’로 국내 주요 기업의 연구팀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과제는 설계부터 유동 및 구조 해석, 시제품 제작 및 실험 검증까지 아우르는 높은 기술적 완성도와 실용성을 인정받으며 최고상을 수상했다. 이번 출품작은 ㈜메탈쓰리디가 주관하고, 우리 대학 권순조 교수가 위탁기관 연구책임자로 수행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의 기술 개발 성과물로서, 이번 수상을 통해 실제 제조 가능성과 국방 분야의 적용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볼 수 있다.
올해 9회를 맞이한 2025 DfAM 경진대회는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기술 경연대회다. 3D프린팅 기술과 제조업의 융합을 바탕으로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산업(현장 적용 가능한 제조 제품) △학술(설계 및 해석 중심 연구) △일반(창의적 아이디어 활용 제품) 부문으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됐다.
제9회 3D프린팅 적합 디자인(DfAM) 경진대회 시상식은 지난 11월 11일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