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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사특강 개최
- 작성자
- KITNEWS
- 조회
- 608
- 작성일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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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사특강 개최
- 음악과 함께하는 이야기 통해 지역민과의 소통 강화
- 대구대 평생교육원과 공동 주관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원장 김영형)이 운영기관으로 있는 경북도민행복대학에서 ‘명예도민박사과정 통합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5월 8일 국제교육관 대형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우리 대학과 대구대 경북도민행복대학의 명예도민박사과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강 주제는 ‘테너 강창련과 함께하는 영화속 클래식 이야기’로, 테너 강창련, 구형진, 이상옥 강사가 출연하여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힐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는 우리 대학과 대구대 경북도민행복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함께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습자는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정서적 치유를 담은 이야기와 음악을 통해 개인적으로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경북도민행복대학 수업을 통해 우리 지역과 삶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다.”고 전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박사과정’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우리 대학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지역 발전에 기여할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재 3기 수강생들이 리더십, 지역학, 프로젝트 학습, 명사특강 등 다양한 수업을 받고 있다.
김영형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배움과 예술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합동행사를 통해 캠퍼스 간 학습 공동체를 구축하여 수준 높은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은 대학의 교육·문화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여 지식·건강·문화가 융합된 생애 전주기 평생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