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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공간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갤러리 '24년 1월 김진원 초대전

작성자
김미정
조회
836
작성일
2024.01.03
첨부


김진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학과 졸업

 

개인전 11

프랑스낭트TrES갤러리,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3전시실 2, 공평갤러리 2, 한벽원미술관,

더텍사스프로젝트, 미술세계갤러리, KBS갤러리, 롯데월드갤러리, 송파문화갤러리

 

단체전

2023 한국 대표작가 현재와 미래전 (Anaheim Convention Center, 미국)

2023 화랑미술제 (COEX, 한국)

2022 KAIF (COEX, 한국)

2021 거북이걸음 회원전 (H갤러리, 한국)

2020 현대한일전 (국립신미술관, 일본)

2019 한라다크 국제현대미술전 (LADAKH ARTS AND MEDIA ORGANISATION, 인도)

2018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BEXCO, 한국)

2017 아시아태평양주간-베를린미술협회 초대전 (URANIA, 독일)

2016 한국의열정전 출품 (인도한국문화원, 인도)

2016 싱가포르 AP아트페어 ( PARKROYAL, 싱가포르)

2015 이스탄블 아트페어 (istanbal convention center, 터키)

2014 NEW YORK!거북걸음전(Spacewomb Gallery, 미국)

2013 국회문화공간조성기획전 (국회의원회관, 한국)

2012 한영국 국제교류전 (KINGSTON CITY MORKET HOUSE, 영국)외 다수


** 부대행사 안내 

- Opening Reception : 2024.01.10.(수) 14:00~

- 작가와의 대화: 2024.01.10.(수) 14:30~

 

낯설게 봄

 아는 것을 버리고 낯설지 않은 것을 낯설게 보면 보이지 않았던 어떤 풍경들이 내게 온다. 오랜 시간 고요함 속에 숨어 있었던 누군가의 강인한 삶의 흔적과 희로애락이 뒤섞여 피고 지는 시간들과 마주하게 된다. 걷기가 가져다주는 사유는 세상과 새롭게 대면하는 통로를 열며,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들을 불러낸다. 각자의 길 위에서 숨 가쁘게 달려온 수많은 삶의 흔적들이 중첩되어 심미적 의도는 없었는데 아름답고 고요하게 미적 대상으로 기록되어지며 내게 온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라는 시인 정현종의 글처럼 내 삶 또한 내가 만났던 작지만 작지 않은 수많은 희로애락의 삶의 흔적들이 나 자신의 기억과 조우하고 직간접적으로 서로에게 흔적을 남기며 서로에게 존재의 의미가 되어 다시 나의 작품이 된다.

시간은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쌓여지고 익어간다. 걷기중에 만난 나를 둘러싼 세계를 낯설게 보는 경험이 무언가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힘과 사유의 시간들을 선물한다. 실재하지만 드러나지 않았던 담백한 시간들을 따라 다의적으로 해석하며, ‘낯설게 봄전시가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창이 되길 바라며 사진에 시간풍경을 드로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