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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부품 자기주도형 창의교육사업단 장학금 수여

- 재료공학과 동문회 등 3,520만원 기탁

- 자기주도 학습 통해 창의인재 양성

우리대학 첨단 소재·부품 자기주도형 창의교육사업단(단장 조경식)은 지난 10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총 3,520만원으로 지난해 ㈜보원, ㈜대송, ㈜진성전자, KEC과학교육연구재단, 재료공학과동문회 및 고온재료연구실동문회에서 첨단소재·부품자기주도형 창의교육사업단(신소재공학부)으로 지정 기탁한 금액이다.

장학금은 박찬영(3학년) 학생에게 매월 50만원씩 2년간 지급되는 1,200만원을 비롯해 신소재공학부 대학원 진학 예정자 이준범 학생에게 220만원, 그 외 21명의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급됐다. 

정순욱 신소재공학부 학부장은 “아낌없는 성원을 주는 지역 산업체와 동문들의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1,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대송의 박중하 대표(재료공학과 88학번)는 “후배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기부문화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후배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목표를 설정하고 열심히 노력해 훌륭한 창의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