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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 학생군사교육단, 대학 위한 다양한 활동 펼쳐

금오공과대학교 제152 학생군사교육단(단장 권호상 대령/이하 학군단)이 지난 2월 19일 열린 2015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의 예도 활동을 시작으로, 대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학군단은 같은 달 23일 개최된 2016학년도 입학식에서도 예도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학군단을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금오공대 학군단은 지난 2월 25일, 27명의 제56기 신입 후보생 입단식을 개최하며 같은 날 54기 29명 임관전과, 55기 33명은 승급식을 가졌다. 금오공대 학군단은 ‘군 현대화를 위한 고급기술장교 육성’을 위해 1982년 대구대학교 분단으로 창설됐으며, 1992년 금오공대(152) 학군단으로 승격돼, 올 2월까지 1,744명의 학군장교를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13년 만에 2015년 전국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여 국방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이러한 역량은 학군단 후보생들이 펼치고 있는 대학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 펼쳐진 대학 캠퍼스 자연정화 활동과 신입생들을 위한 적성고사(`15.10.18) 및 입학식(`16.2.23)에서의 주차 안내 활동 등은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대학을 위해 봉사하고,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지는 후보생들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