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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 News

2월 금오공대갤러리 이병채 작가 초대전

작성자
KITNEWS
조회
1819
작성일
2022.02.11
첨부
2월 금오공대갤러리 이병채 작가 초대전


- 회화작품 20여 점, 오는 2월 25일까지 전시
- 작품 주제, 정자적(靜自適) 시선, 고요함 속에 자적하다

금오공대갤러리 2월 초대전으로 ‘이병채 작가’ 전시회가 오는 2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 제목은 「정자적(靜自適) 시선, 고요함 속에 자적하다」로 2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이병채 작가는 심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색채들을 사용해 자연의 근원에 다가간 작업을 진행해왔다. 의도적으로 비율을 따지지 않고, 원근법을 벗어나 강한 대비 가운데서 오는 편안함을 추구하고, 색과 색의 조화에서 오는 작업들을 통해 도시 속 인간에게 자연치유적 감정을 스며들게 한다. 

안현정 미술평론가는 이병채 작가의 작품에 대해 화면을 가르는 긴 수평미감 사이로 중첩된 색들을 통해 관찰된 자연의 모습을 작가의 직관과 실험의 언어 속에서 ‘이병채 스타일’로 재탄생 시킨다고 표현했다. 산인가 하면 산이 아니고, 바다인가 하면 바다가 아닌 자연을 그리되, 순수한 색채 속에서 삶을 명상하게 하는 작품들은 작가가 인내하며 쌓아올린 자연의 직관적인 풍경들이다. 

중앙대 예술대학 회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이병채 작가는 미국, 중국 등 국내·외에서 개인전 24회를 개최하고, 200여 회의 단체 및 초대전에 참여한 바 있다. 제16회 경기미술상(`15)을 수상했으며, 행주미술대전, 경기미술대전, 평화통일미술대전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 상임이사로 전남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금오공대갤러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지역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며, 입장 전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관람할 수 있다.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바람직한 문화 감상 저변 확대를 위해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매달 새로운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