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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 News

㈜대주기계와 인재 양성 위한 협약 체결

작성자
KITNEWS
조회
1949
작성일
2022.04.13
첨부
㈜대주기계와 인재 양성 위한 협약 체결


- 수요자 중심의 산학협력 교육 통한 인재 양성 협력
- 대주기계, 인재양성 장학금 및 발전기금 5천만 원 전달

우리 대학이 ㈜대주기계(대표이사 이재형)와 산학협력 활성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13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호상 총장과 이재형 ㈜대주기계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현권 기획협력처장, 허장욱 산학협력단장, ㈜대주기계의 이호곤 상무이사, 김희동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 대학은 ㈜대주기계와의 협약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산학협력 교육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이에 우리 대학은 우수한 학생을 ㈜대주기계에 추천하고, ㈜대주기계는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이뤄진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대주기계는 산학장학금 4천만 원과 대학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우리 대학에 전달했다.

이재형 ㈜대주기계 대표이사는 “이번 금오공대와의 협약을 통해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은 실무 능력을 가진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주력산업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호상 총장은 “기업과 대학의 상호 협력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모범적 채용연계형 산학 협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학연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대학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87년 설립된 ㈜대주기계는 기체펌프와 압축기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제51회 무역의 날 은탑산업훈장(`14), 올해의 10대 기계 기술(`15, `18), 대구시 중소기업대상 대상(`17), 7천만 불 수출의 탑(`18)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