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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 News

육군본부와 공동 주관, ‘국방 사이버 보안 세미나’ 개최

작성자
KITNEWS
조회
1704
작성일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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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본부와 공동 주관, ‘국방 사이버 보안 세미나’ 개최


- 대학·군·산업계·연구기관 사이버 보안 전문가 참여
- “사이버 보안 분야의 대응 방안 및 인력 양성 추진 기대”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과 육군본부가 주관하는 ‘국방 사이버 보안 세미나’가 10월 26일 청운대에서를 개최했다.


‘국방 및 방위산업 분야 사이버 공격의 지능화 및 고도화에 따른 국방 사이버 대응 능력 강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곽호상 총장과 허장욱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육군본부의 이경일 정보화기획참모부장, 임춘혁 사이버정책과장, 그리고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학군산연(學軍産硏) 기관 소속의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이버 보안 분야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사이버 보안 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관련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국방 사이버 보안과 관련한 총 5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군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방안(발표자: 손호천 육군본부 중령) △대학 사이버 전문 인력 양성 방안(발표자: 허용석 산학전략실장) △사이버 전장 상황에서의 군사시설 및 장비 방어기술 개발(발표자: 김경신 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 △보안 RTOS 무기체계 적용방안(발표자: 이재연 한화시스템 수석) △육군 사이버전 교육훈련을 위한 발전 방안(발표자: 김광수 LIG넥스원 수석)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정부의 ‘사이버 보안 10만 인재 양성’등 디지털 인재 육성 정책을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우리 대학과 육군본부는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미나를 주최한 곽호상 총장은 “국방 및 방위 산업 분야에 대한 해킹 공격이 점차 지능화됨에 따라 관련 기관 간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금오공대와 육군본부를 비롯해 산학연관 유관기관들이 뜻을 모아 국방 사이버 시스템의 안정성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