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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 News

입학처, 대구경북 지역 ‘고교교사 자문위원회’ 구성

작성자
KITNEWS
조회
1029
작성일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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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 대구경북 지역 ‘고교교사 자문위원회’ 구성


- 발전적 대입정책 수립 위한 고교-대학 간 협력 체계 구축

우리 대학 입학처가 대구·경북 지역 고교 교사 20명을 위원으로 하는 ‘고교교사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고교교사 자문위원회는 고교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변화하는 대입환경에 대응하고, 발전적인 대입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2024학년도 대입전형의 문제점 분석 △2025학년도 대입전형 설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운영 개선 등을 위한 자문 등의 활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게 된다. 

11월 2일과 3일에는 자문위원으로 임명된 대구·경북 지역 고교 교사와의 워크숍이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곽호상 총장을 비롯한 본부보직자와 김종복 교수사정관(신소재공학부 교수) 등이 참석해 고교교사 자문위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곽호상 총장은 간담회를 통해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 간 대입 지원 불균형이 심화된 상황 속에서도 우리 대학의 도약을 위한 역량과 준비상황을 알리고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자문위원들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고교현장의 변화를 극복하고 대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우석 입학처장은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우리 대학의 대입정책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자문위원회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여 입시정책에 반영하고, 고교-대학 간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