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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 News

경북‧구미 반도체산업(특화단지) 육성지원 업무협약 체결

작성자
KITNEWS
조회
1153
작성일
2023.02.22
첨부
경북‧구미 반도체산업(특화단지) 육성지원 업무협약 체결


-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
- 대학,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 등 모여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노력 

우리 대학을 비롯한 교육기관과 경상북도, 구미시 등 지자체, 그리고 연구기관 및 기업계가 모여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각 기관 대표자들이 모여 ‘경북·구미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경상북도와 구미시, 우리 대학을 비롯한 경북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가톨릭대, 영남대, 포항공대, 구미전자공고 등 7개 교육기관과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3개 연구기관, 그리고 경북반도체산업초격차육성위원회 등 총 13개 기관이다. 

2월 20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호상 총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과 협약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으며,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 갑),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과 SK실트론, LG이노텍, 삼성SDI 등 구미반도체 대표기업 10개사도 함께했다.

이들 기관은 우리 지역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뜻을 같이하며 △반도체 핵심기술 상용화·기술개발·제품화 지원 △반도체 인력 지원 체계 강화 △반도체산업(특화단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정주여건 개선,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의 분야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 지역은 이러한 반도체 인력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를 바탕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추후 특화단지 지정 시, 기반시설 구축과 연구개발 인프라 설치, 인허가 신속 처리,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곽호상 총장은 “금오공대는 반도체 시스템 전공 운영을 통해 이미 정원을 배정했으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를 포함 전체 정원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며, “반도체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